꽃미남이라서 더 인기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그나마 최근에 나온 수영복 코스튬이 하드캐리(?)했다고 볼 수 있다.
퀘스트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더군다나 최근에 아르모니아 퀘스트의 전체적인 난이도와 퀘스트아이템 드랍율을 높였기 때문에 더욱 쉬울 듯 하다.
준비물 :
야생 멧돼지 고기, 거미 고기, 코모도 고기 각 30개 / 카보스, 사탕무, 황금 사과 각 30개 / 밀가루, 꿀, 요리용 화금석 각 50개
순수한 광물 시리즈 500개 / 메가 광물 50개
아르모니아 1차인 [영광의 성역]을 완료하면 바로 영입퀘를 시작 할 수 있다.


친구를 잃고 나서 실의에 빠진 시리우스..
불쌍한 사람 돕는다는데 들어보고 결정한다니 너무한거 아닌가!!
어차피 OK라고 답을 하겠지만 ;;


퀘스트를 하러 가는 길에 아니스가 붙잡는데, 유품을 회수하면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엔세르라르로 가면 퀘스트표시가 된 위치에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데 진행하는 데엔 그리 힘들진 않다.
미션이 끝나면 다시 시리우스에게로 가자.

기 기 
한번에 시키면 될 것을... 두번을 시킨다.

이번엔 미션이 아니라 엔 세르라르의 타락한 수호병들을 잡으면 되는데 꽤나 잘나오는 편이다.
지금은 하향이 되서 더 잘나올듯..!

시리우스에게 가져다 주면 위령제를 준비해야겠다고 말한다.
아니스가 할 일이 생겼네~


아니스! 할 일이 생겼어!
그런데 왜 나에게도 할 일이 생겼을까?

붉게 빛나는 아르모니움은 라티나에 있는 심연의 곰을 잡거나
우스티우르에 캐서린이 파는 '심연의 곰' 스피넬(700만비스)을 사서 잡으면 얻을 수 있다.

아니스에게 가져다 주면 바로 성수로 만들어 준다.


너무나 고마워 하는 시리우스...

시리우스와 대화를 끝내고 퀘스트 위치로 가면 위령제를 지내는 이벤트 미션을 볼 수 있다.


이제 직접적으로 지원을 해보려는 시리우스.
그 사람들이 말이나 들어 줄려나 모르겠다~


이전의 대화를 끝내고 다시 시리우스에게 말을 걸면 구체적인 계획을 알려준다.
우리는 공문만 전해주면 되는건가~


했지만 그럴리가....
귀찮아서 도와주기 싫은데!? ㅠㅠ

퀘스트들을 보면 크게 어려운 요구를 하진 않는다.
모두 마켓이나 유저 간의 거래로 구입할 수 있는 물품이기 때문에 5번씩이나 왔다 갔다 하지말고 이거 보고 한번에 사가길 바란다.

모두 가져다 주면 확인서를 준다.


안심하고 있는 시리우스..
교단의 확인만 받으면 된다.


시리우스와 대화가 끝나면 레논이 부르는데 하는 말이 아주 가관이다.
내 노력이 물거품이 됐어...ㅂㄷㅂㄷ
모옷된 놈들 같으니라고


이놈이 제일 나쁜 놈이야, 이놈이!


ㅂㄷㅂㄷ하며 시리우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주면
마치 드라마나 영화 속의 한장면 처럼 절규하는데 ㅋㅋㅋㅋㅋ
머릿 속에 장면이 떠오르는건 내가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기 때문인가~


선생님에게 고민상담 하러 온 정의로운 학생.jpg
그리고 그 선생님은 네 이성과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말해주는데...


그렇게 내린 결정이 가문에게 합류라니 ..
우린 거부권이 없기 때문에 넙죽 받아들이면 된다.
이렇게 시리우스 영입퀘를 끝내고 나면 바로 시리우스 전용 스탠스인 '홀리 쉴더'를 획득할 수 있는 퀘스트가 뜨는데,
다른 내용은 없고 윌리엄의 공격을 버티기만 하면 바로 획득할 수 있다.
방법은 무작정 도망가기-★ 이니 크게 어렵진 않다.
다만 아포스타데로의 수많은 지형에 걸려 윌리엄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죽지 않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