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관글 - [영입] - [바이런] 에빌 마키나 - 2일차
바이런 2차 에피소드 [인형의 눈물]을 완료하고 영입할 수 있는 에빌 마키나.
전격 속성 마법캐릭터이며 전용 스탠스 '마키나' 가 있다.
시나리오를 하면서 봤겠지만 '인류 말살 병기' 컨셉으로 어마무시한 위력을 자랑할 것 같은데 과연 어떨지?
이틀동안 진행되는 퀘스트로 시나리오처럼 +층을 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은 없지만
부품을 구하고 반을 영입할 때 처럼 스토리북을 모아야하는 귀찮음이 있다.
그렇다고 오르넬라의 엽서처럼 거지같이 안나오는 건 아니고, 시나리오를 진행하다보면 절반은 모을 수 있으니 걱정은 말자.
나머지 절반은 부품을 구하다보면 30페이지를 다 채우고도 남을 분량을 가질지도 모른다.
- 간단 요약
사전 준비물 : 오타이트 조각 100개, 순수한 오타이트 20개, 화염의 돌, 바람의 돌, 마력의 돌 각 100개
스토리북 - 에빌과 케빈 활성화 (30장)
주요 퀘스트 지역 : 토르쉐 박사 연구실, 바이런 시계탑 지하
[얼어붙은 인형] 부서진 인형
토르쉐 박사가 할 말이 있다고 하니 연구실로 가자.

자기 자식 귀한줄만 알고 남의 자식은 귀한 줄 모르는 토르쉐 박사.
그래도 우린 흐름을 따라가야하니 에빌에게로 가야한다.

멈추어 있는 줄로만 알았던 에빌은 여전히 움직이고 있고..마침 에너지가 고갈되었는데!!
이때다! 빨리 들고 튀엇 =ㅌㅌ

하지만 베아트리체한테 걸렸다...ㄸㄹㄹ
토르쉐 박사에게 일단 상황설명을 하러 가자.

딸들이 그리 무서우면 시작을 말았어야지 -_-
[얼어붙은 인형] 까뜨린느의 분노
나가려는데 마리가 부른다.

토르쉐 박사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왜 항상 토르쉐 박사가 숨기려다 저지른 일은 내가 뒤처리를 해야 하는가?
[얼어붙은 인형] 오타이트 결계
철없는 토르쉐 박사의 부탁을 들어주어야 하니 시계탑 지하 로비로 가보자.
그런데 입구에 마리 혼자 있다?

뭔가 있는 듯..마리만 남고 자매가 없어지다니..
토르쉐 박사는 무언가 알고 있을터!

처음에 10개만 가져와로 봤는데 10만개였다...ㅂㄷㅂㄷ
개발자들이 요즘 장난과 농담을 많이 하시네...ㅎ_ㅎ;;;
오타이트 조각과 순수한 오타이트 둘 다 마켓에서 사도 되지만
순수한 오타이트는 사자의 대지를 통해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으니 그건 각자 선택하기로 하고..

오타이트들을 구해서 가져가면 또 다른 재료를 요구한다.
시나리오때 연금을 해서 냉기의 돌을 구했다면 아마 화염의 돌, 바람의 돌, 마력의 돌은 다 있을터!
아니면 또 마켓이나 전파전 막사의 NPC에게서 구입해야 한다.

무슨 장치를 이용한 보호막도 아니고... 팩이라니 ;;
진짜 없어보이네...
[얼어붙은 인형] 자매의 재발견
결계를 지나갈 수 있게 몸에 에너지를 발랐으니(?) 시계탑 지하 로비에서 [3ZVW] 를 통해 이동하자.
다행히 한 구역만 이동하면 되므로 스트레스는 받을 필요가 없다.

이런 길치들이 미궁 속을 헤매다니...
[얼어붙은 인형] 동력 회로 정지
자매를 찾았으니 함께 비밀 연구소에 있는 에빌에게 가자.

베아트리체와 대치하고 있는 에빌.
가문이 가면 항상 이기지못하고 물러서는 베아트리체가 정말 궁금하다.
더군다나 저 말을 남기다니....누가 우릴 아낀다는거야?
이번엔 진짜 꺼져버린 에빌..
토르쉐 박사에게 119!!

딸들에게 제대로 버림받았다 ㅋㅋ
어쩔 수 없이 살려줘야하는 상황!
그런데 몇년 전 까뜨린느를 부활시킬 때 처럼 부품을 가져다 줘야 한다.
이번엔 살 수도 없고 퀘스트 드랍...
그래도 까뜨린느때 처럼 모든 부품을 구해가는 것이 아니니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자.

왼팔, 오른손, 왼쪽다리, 오른발, 심장, 엉덩이 순서이며 랜덤 드랍이기 때문에
각자의 운에 따라 10분만에 끝날 수도, 아니면 몇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상황.
(엉덩이는 샤이닝 마키나가 잘 줌)
부품을 구하는 층수는 상관없다.
1층에서만 사냥해도 좋지만 왠지 나만 좀 안나온다는 생각이 들고 저주캐같다면
잠시 다른 걸 하고 들어온다던지 샤이닝 마키나를 잡고 다른 구역으로 이동해가며 몹을 잡으면
훨씬 더 잘 나오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경험담을 말하자면 심장까지 구할 때 걸린 시간이 2시간 정도.
중간에 오른손이 안나와서 고생했지만 심장까지는 30분 사이에 구했으며, 엉덩이만 6시간정도 한듯 ㅠㅠ
거의 포기하려고 생각할 즈음, 마지막으로 다른 구역으로 가서 해보자 했는데 이동하고 바로 얻었다...;;
그러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쉬엄 쉬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어찌 어찌해서 다 구해졌다면 토르쉐 박사에게 가자.
[얼어붙은 인형] 부활, 에빌 마키나

에빌을 제대로 본적도 없으면서 맞게 조정한 부속품이랑 칩이라니...
일리에 최고의 박사임에는 틀림없는듯

살리긴 살렸는데... 기억까지 리셋돼버렸다.
기억을 잃어버린 에빌을 데리고 박사의 연구실로 가자.

뭐야 저 삼류같은 작업 멘트는!! 진짜 오글거리네;;;;
살려줬으면 됐지 더 많은 걸 바라다니.. 이래서 오냐오냐 하면 안되나 보다.
베로니프에게 방법을 찾으러 가자.

시간의 편린 대신 일기라...
일기는 스토리북을 말하는건데 도입부에 언급했듯이 부품을 구하면서 다 모아졌을 것이다.
부품이 빨리 나와서 다 못 구했더라도 아마 20페이지는 넘어 있을 것이니 조금만 더 고생해서 구하도록하자.


스토리 북의 설명.

근데 스토리북 내가 이해를 못했는지 내용이 좀 이상한것 같다;; 뒤죽박죽

전부 활성화 시키고 베로니프와 말을 걸면 스토커같이 남의 일기를 보며 흥얼거리는 베로니프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입밖으로 스토커같다고 꺼낸다면 많이 맞을 것 같고 꺼낼 수도 없으니 그냥 넘어가는 걸로;;
편린을 받아 연구실로 가자.
[얼어붙은 인형] 열정의 심장

미움을 사서 받는다 진짜 ㅋㅋㅋㅋㅋ
근데 인형인데 아프다는걸 어떻게 느끼지?
전기회로들이 과부하 걸려서 아픈가..?
어쨌든 기억 회로가 정리되는 '진정의 시간'이 필요하니 다음날 찾아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