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30일 업데이트된 바이런 마지막 에피소드인 [새 시대의 인도자] 시나리오.
몇 년전 부터 떡밥을 던진 금발미녀 'L'이 영입캐릭터로 등장하는 만큼
많은 유저들이 주목하고 있는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다.
[인형의 눈물]을 완료한 가문이라면 마지막 시나리오를 받을 수 있을 터..
시계탑 지하와는 다른 스타일의 짜증을 유발하니 멘탈정리는 필수! 차분한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진행하시길 -
아, 그리고 희소식이라면 희소식!
아르모니아 일부 퀘에서만 됐던 대화 스킵기능이 이제 에피소드3 부터 모두 적용이 됐다.
하지만 처음엔 무조건 봐야한다는...
- 간단 요약은 생략 -
* 퀘스트가 길어 글을 나누어서 1편임. 1일차 x
* 요약글이므로 퀘스트 제목을 클릭해서 보시길..
*8월 6일에 진행된 업데이트로 기존 퀘스트 수정 및 우회루트 추가. (본문에 변경점 추가)

마을에 입장하면 드디어! 신임성주 L을 NPC로 대화할 수 있는 퀘스트 창이 뜬다.
린이 있는 위치로 가면 계단 밑에 도도하게 서 있는 L을 만날 수 있다.

얼마든지 가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을 따라간다를 선택하면 '까탈스러운 성주'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조울증도 아닌데 기분이 왔다갔다 하시는 성주님..
반말했다, 높임말했다 하는 이상한 화법을 구사하다가 계획대로 안되자 가문과 싸우려든다.

'로사 세크레토'를 쓰며 공격하는데 일라도 파하로 맞으면 한방나서 프텍걸면서 했다..
L을 처치하면 다시 공격하려 드는데 베아가 나타나서 흑기사와 도망가라고 하면서 미션이 끝난다.
성에서 나오면 바이런의 리오넬에게 가자.


아, 또 머리아픈 페이지 모으기다..
베르니에 소공녀는 총 32페이지로 바이런 전 필드 (시계탑 제외)에서 드랍된다.
드랍율은 에빌과 케빈보단 낮은데 오르넬라보단 잘 나오는 편..그냥저냥 모을만 하다.
시나리오에 모든 페이지가 필요한 것은 아닌 것 같지만 틈틈히 모아두는 것이 레오나를 영입할 때도 편할 듯 싶다.

스토리북을 보자 정체가 탄로날 것 같아 이야기하는 것을 막는 린..
그 분위기에 뜬금포 심부름 시키는 리오넬 ㅠㅠ
바이런의 모든 문제의 중심에 타이그빈이 있구나... 절레절레
선택지는 총 3개인데 다시 구하는건 진짜 힘들 것 같고 성장석도 없기에 타이그빈을 혼내주는 것을 선택했다.
*8월 6일 업데이트로 퀘스트 취소 및 변경 가능 / 취소 및 변경 시, 진행하던 루트 관련 아이템은 모두 삭제

카리스마 있게 뒷골목으로 따라오라고 하는 가문...
하지만 이상한 신기술을 배워온 타이그빈은 만만치 않은 상대다.
역시나 미션에 입장하면 엄청 깐죽댄다..

스펙은 높지 않지만 은신과 형님 구타살!!! 을 사용하는 타이그빈...
특히 형님 구타살은 맞으면 원킬이니 조심해야한다..
은신상태에서 범위스킬을 쓰면 데미지는 들어가니 굳이 에스킵을 할 필요는 없을 듯!
미션이 끝나면 리오넬에게 결과를 알려주자.

두들겨 패야 말 듣는 앤데...당연 팼지~ 하지만 너에겐 비★밀!
이미 나와 여러분은 정체를 다 알지만 린은 그걸 모르니까 필사적으로 막으려한다..
리오넬을 죽이려하는 린을 저지하자!
미션 조건은 린의 HP를 20%이하로 낮추는 것...
인추 무기가 있는 가문에겐 참 난해한 미션이 아닐 수 없다..
스킬써서 HP를 빼다간 한방에 죽을 수도 있는 일!
그렇다고 살살 치다가 린에게 맞으면 죽어서 실패할지도 모르니 요령껏 진행하자.

방등은 낮은 편인데 공등이 상당히 높다..
미션이 끝나면 린을 추격하도록 하자.


이야기를 더 하려는 찰나, 누구의 낌새를 느낀 린..

위치로 이동하면 미션이 발생된다.
흔히 봐온 도적 무리들과 마주치는데 리더로 보이는 남자를 제외하고 모두 잡아야하는 미션이다.
하지만 린은 그런 구분없이 적들을 공격하기 떄문에 빠르게 ??? 캐릭터들을 처치해야한다.
퀘 도중에 리더랑 ???가 겹처서 린이 광역평타로 공격하는 바람에 식겁했다;
미션으로 알아낸 단서는 배신자의 처단, 검은번개가 L을 죽인다는 것!
망각의 접견홀에 표시된 퀘스트 위치로 가면 L 로 플레이할 수 있는 미션에 진입할 수 있다.

스샷에 보는 바와 같이 악무기 악마 악세에 그리크를 입었고 로사 세크레토를 쓴다.
여느 NPC 플레이처럼 물약은 안되지만 스킬 한번 쓸때마다 피는 쭉쭉 잘차니 걱정은 NO~

베아는 상대적으로 스펙은 높지만 평타를 주로 쓰고 가끔 썬더러를 쓴다.
맞으면 넉백되니 조심하자.
베아를 처치하고 배신당했다고 느끼는 L은 접견홀을 피바다로 만드려고 한다.
그 순간 프릿츠가 나타나고, 그라시엘로에게 베아를 데리고 탈출하라고 하며 미션이 끝난다.
그리고 곧바로 이어지는 탈출 미션.
아르모니아에서 흔히 했던 몹을 피하여 지정된 위치까지 가는 미션인데 허무하리만큼 쉬우나
방심하면 다시 해야하니 긴장은 늦추지 말자!
무사히 탈출했다면 바이런에 있는 베아트리체에게로 가자.


바로 근처로 옮겨서 조용히 이야기 하자는 린...

스토리북..미리모았다면 바로 대화가 가능하다!

도대체 그녀가 누구길래...
갑자기 스트라타데빌의 수장이 여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니면 그녀가 여왕인가?
'그녀'라는 말에 화가 난 베아트리체와 대화하러 가자.

왠지 '그 분'과 '그녀' 동일인물인 것만 같다.
L에게 처형당할 위기에 놓인 무신과 제자들을 위해 도움을 청하러 가보자.


선뜻 나서주는 그랑마..함께 접견홀로 가도록 하자.

혁명 시작이라는 미션에 진입하면 다시 L과 전투를 하게 된다.
그랑마가 등장하니 더욱 분노하는 L.
스펙은 초반에 싸웠던 L과 같으며 NPC들이 같이 때려주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
미션은 그랑마의 희생으로 다른 사람들을 탈출 시키는 것으로 끝나는데,
마스터를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린은 침울한 표정이다.
진입로에서 우울하게 서 있는 린..


완전무결한 존재라..
정말 그런게 존재하는 것인가?
대화를 끝내고 바이런으로 돌아오면 가문을 기다리고 있는 리오넬을 만날 수 있다.

처형이라니.. 큰일이다!
막을 방법이 없을까... 조언을 구하러 베아에게 가보자.

푸른 빛을 내는 가루는 별관 끝 구역에 있는 레이디 사샤를 잡으면 나오는데 손컨하면서 잡으면 빨리 모을 수 있다.
*8월 6일 업데이트로 드랍율 증가

어느 정도 승산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 베아트리체.
하지만 꼭 성공해야하는 일인 만큼 조력자들을 모아서 함께 L을 물리쳐야 한다.
- 다음 글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