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르와 에라크의 '신인의 후예'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시나리오 스토리가 등장했다.
시나리오 스토리 중심의 마이크로 사이트가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
이런거 신경써주면 유저들이 컨텐츠로 아무리 욕해도 세세한거 만들어준다고 좋아할 사람들 있을텐데..
네나 영입 퀘스트를 완료한 가문이라면 마을에 입장 시 [오르덴의 부활]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걱정하는 표정이 아니라 화난 표정인데?..

천공제단의 입구로 가면 미션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영상캡처라 화질이 너무 구진 것..)
입구를 막고 있는 루인 크루저..
말도 하네?

같은 편인줄 알았더니 역시나 돌변해서 공격한다;;
그리 쎈 편은 아니라서 쉽게 잡을 수 있다.

미션이 끝나고 할머니로부터 탈출(?)해 온 시에라!
결계를 해제할 수 있다며 재료를 부탁한다.
시에라가 부탁한 엘리멘티움은 시에라/네나의 일일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신인의 숲에서 나오는 로얄 마이코니드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지만
성격 급하다면 마켓 구매를 추천한다

결계를 해제한 시에라..

위치로 가면 또 다른 미션을 만날 수 있다.
아직 퀘스트를 다 진행한 건 아니지만 이번 시나리오는 유독 이벤트 미션이 많은 듯;

사악한 기운의 주인공은 과거 봉인되었다가 부활한 '오르덴'이라는데..
아르모니아 시나리오를 진행할 때 많이 들은 이름이다.
알 수 없는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오르덴이 불러낸 마수들과 싸워야 하는데
범위가 있는게 왠지 밖으로 나가면 안될 듯..;;

친절히 이렇게 메세지도 띄워준다.

싸우다보면 몹들이 밖으로 나가는데 네나는 나가도 상관이 없는 듯 하고,
밀리캐릭보단 원거리 캐릭터를 데리고 가도록 하자.
여기서부터는 유난히 이동을 많이 하니 워프 프리패스가 있다면 꼭 쓰는걸 추천!

미션이 끝나고 부상당한 네나를 데리고 레오노라와 대화!

퀘스트들이 대화도 유독 많다;
중간에 다 짤라서 포인트가 되는 내용은 없는데 NPC들마다 갑자기 나타난 존재를 부정한다.

재료를 구하러가기 전에 천공제단에서 짧은 연출미션을 볼 수 있다.


레오노라가 부탁한 재료들은 각각의 위치에서 구할 수 있는데 바람의 오타이트 조각이 시간이 좀 걸린다.
오타이트는 별관의 계단자리에서 킵을 하면 2~3시간안에 완료할 수 있고,
대지의 석화가스 조각은 확률(높음)인데 거인의 머리 미션이 님로드 주간 미션이라 빛수가 계속 소모되고
코르테스는 데쓰레이스가 걸릴 수도 있어서 참 난해하다;
난 그래도 운이 좋아 거인의 머리에서 실패없이 한번에 다 완료했지만
같이 하던 지인은 두개 밖에 못먹고 그 뒤로 코르테스랑 주간미션을 몇번이나 갔다고...
재료를 다 구했다면 레오노라에게 가자!


안정을 취해야 한다며 당분간 오지말라는 레오노라.
사실 다음 날 오라고 할 줄 알았는데 퀘스트는 계속된다.


퀘스트가 이끄는대로 토르쉐를 만나러 왔는데.. 오타이트 전문가라서 그런지 오자마자 추궁한다.
역시나 오르덴을 언급하면 믿지 않는데..
가문을 사지로 내몰아 강하게 만드는 건 역시 NPC들이야..


그랑마가 우리를 찾은 이유..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T_T
알쿠 나르텍스 - 토르쉐 황량한 정원 - 거인의 내부 순서로 가게 되는데 몹들은 그닥 쎄진 않지만
각각 다른 디버프를 건다.

초마수 포르도와 : 압박
초마수 보르도와 : 슬로우
초마수 글러트니 : ..? 뭐더라..부패같은 아이콘이었음;
쫄은 계속 리젠되니 초마수들만 처리하면 된다.

아무래도 원인은 오르덴인 듯 하니 천공제단으로 따지러 ㄱ_ㄱ
그리고 처치한 초마수들이랑 한번 더 싸우게 되는데!
디버프도 똑같이 건다;;

얘들이 참 짜증나는게 포르도와가 압박을 거니까 잘못하면 미션을 실패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일단 시작하고 포르도와의 어글이 안끌리게 하는 게 좋은 방법!
난 포르도와 어글 끌린 캐릭터를 희생하고 구석으로 도망쳤다..ㅎ_ㅎ


이 할머니도 오르덴의 존재를 안 믿네!!!
내가 뻥쟁인줄 아나!!!!!!!
뭔가 아는 게 있는지 토르쉐의 서재에서 책을 가져다 달라는데,
'고대신 이야기'는 연구실 책장을 클릭하면 바로 얻을 수 있다.

오르덴이 뭔지 책에서 찾아봤나봄...
사칭아니라니까!


우리를 못믿는 그랑마를 뒤로하고 에밀리아를 찾아오니 이상한 소리를 한다;;
한동안 안봤는데 그 사이에 신이라도 내린건가..
우리가 그랑마에게 오르덴 이야기를 했을 때 그랑마가 이런 기분이었을까?
에밀리아의 말이 안 믿기지만 오쿨타에 가보자.

입구에서 바로 연출 미션 입장-
일리에에서 봤던 검은 영혼같은 존재를 만날 수 있다.

역시나 에밀리아 좀 배운 사람인듯-
아무말 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계속 알아볼 생각인가보다.


에밀리아와 같이 온 천공제단, 시간의 편린을 획득했다!
그럼 당연히 행선지는...


시간의 편린을 보여주는 여자, 베로니프..
영상에서 꽤나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다.

뭔가 베로니프가 못봤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 XD


또 신의 목소리를 들은 에밀리아..
우린 추종자도 아니고 나 이런거 별론데 -_-


시간의 편린 또 득템..


ㅎㅎ 재미난 이야기였어..
난 킹헨리 제대로 본게 처음이었는데 신종 레이드 몬스터인줄 ...

이상한거에 오기 부리지마..
시몬이나 잘 챙기렴?


오자마자 또 목소리 타령 ㅍ_ㅍ..

혼탑의 입구로 가면 또 시간의 편린을 주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엔 연출 미션이다.
발키리도 의외로 착한 편이었네..;;
하지만 오르덴이 나쁘게 만듬 ㅎ_ㅎ...

여태 그래왔던 미션처럼 퀸 오브 발키리만 때려잡으면 된다.


머릿 속이 복잡해지나봐~
이러다 폭주해서 폭에 되는거 아님?...은 개소리


에밀리아와의 대화를 마치고 잊고 있었던 레오노라에게 가면
네나는 무사히 회복하여 숲으로 돌아갔다고 말해준다.
중간에 뜸들이는데 화낼 뻔 ㅋㅋㅋ
어디서 드라마를 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복이 되자마자 바로 오르덴을 찾아 나서는 네나.
그의 정체를 제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네나뿐인 것 같진 않지만
행동한는 유일한 사람이니 도와주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