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에 2차 시나리오에서 황실근위대장 NPC로 등장했다.
딱히 어려운 점은 없었지만 퀘스트 아이템이 확률이라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는 것이 편하다.


동생과는 다르게 장난끼가 있는 디트리히
자신감 넘친다 ㅋ


이제 대사를 누가 하냐에 따라서 텍스트의 컬러가 바뀌는데 나름 편한 업데이트인듯?
이전엔 무조건 흰색이라 옆에 이름을 다 표시해줬었는데 ㅋㅋ
그나저나 린한테 한방 먹은 듯 한데 ㅋㅋ
부들부들하는 디트리히! 린에게 따지러 간다.


귀족의 의무를 잊은 듯 해서 언니를 약간 경멸하는 것 같은데.. 디트리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러니까 말이야~ 처음에 린한테 들었을 땐 정말 쳐다볼 수 없이 정직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남들 눈이나 신경쓰면서 '척' 이나 하고 있을 줄이야..
하지만 그런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는 디트리히의 고충도 조금이나마 보이는 것 같다.
'이름의 무게' 라..


디트리히와의 대화가 끝난 후 몽블란트 베델이 부르는데!
다름아닌 디트리히를 감시해달라는 것.
왠지 감시 안하면 어려운 길을 걸을 것 같아서 감시한다고 했는데
둘 다 해보니 그냥 끌리는 선택을 하면 될 것 같다.
물론 과정은 감시하지 않는다가 더 간략하다 ㅎ_ㅎ


감시한다고 했으니 에이미에게 디트리히의 행방을 물어봐야할 것...
근신인데 엄청 잘 돌아다닌다?
저택으로 갔다고 하니 따라가보자


문을 부쉈어..?


살펴본다면서 우리에게 퀘스트가 돌아오는데..

감시한다를 선택하면 이렇게 디트리히와의 대화 후 1층에서 사냥으로 뱅가드의 휘장을 획득한 뒤
미션을 추가로 진행하고,
감시하지 않는다를 선택하면 이 과정 없이 미션에서 뱅가드 20명 정도와 싸우게 된다.
급한게 아니라면 휘장은 킵으로 획득해도 되니 마음 편히 생각하자! (대략 30분정도 킵한듯)

그래 아니꼽다 아니꼬와!!!!!
사례로 한 엘쥬 10개 주냐!!


휘장을 건네주고 위치로 가면 트루먼박사를 또 만날 수 있는데..아직 안죽었다니 유감이야.
디트리히와 함께 제너럴 데우스 마키나/오토바론/포르테로 와 싸워야한다.
잡는 순서는 당연 제일 약한 제너럴 데우스 마키나를 잡고 그 다음은 개인이 생각했을 때
더 위협적인 순서대로 잡으면 될듯...
난 포르테로가 더 짜증나서 포르테로 먼저 잡았다.

기계들을 처치하고 와서 디트리히에게 말을 거니.. 호모나 세상에 들켰네
이제 어쩔거야 몽블란트...


아니 어이가 없네.. 이렇게 쓰고 버리는거임?


배신감에 말을 안할것 같더니 다시 찾아준 이유가 도움이 필요해서..흐긓ㄱ
우리가 흥신소 직원인가!
아니지, 흥신소 직원보다 못한듯 ㅠㅠㅠ 갸들은 돈이라도 많이 받지!


베델의 모든 땅에 대해 알고 있는 토지관리사..
또 특이한 물건을 원한다.

'마력이 깃든 장미' 가 아니고 '마력이 깃든 장미의 씨앗' 이니
창고에 쌓여있는 아티팩트 재료를 생각하며 좋아하지 말자..
베르니에 저택 1층에서 킵하다 보면 얻을 수 있다.

그래도 정보는 제대로 알려주니 힘들지 않아 하하하하하
혹시 재개발 노리는건가?
어쨋든 정보를 알아냈으니 디트리히에게 말해주자.


아까 트루먼 박사를 봤으니 기계를 만들고 있겠군..
그러면서 베르니에 저택을 조사하라는데 뭘 잡고 퀘스트아이템을 가져와야한다.

완료조건에 저렇게만 적혀 있는데 도대체 뭘 잡으란 건지? 하겠지만
스피넬로 진행가능하다 하니 일리에와 연관 있을 법한 '아까 보았던' 제너럴 데우스 마키나를 잡자.
제너럴 데우스 마키나는 1층에서 볼 수 있는 중보인데 입장조건이 랜덤이다;;
1층에서 사냥하면 랜덤으로 마법진이 생기는데 그게 바로 마키나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는 입구이다.
행여 스쿼원들과 다 같이 가기로 했는데 누구라도 빠지면 언제 다시 입구가 나타날 지 모르니
편하게 캐서린이 파는 스피넬로 처리하자. (1200만비스)

처음에 뭣도 모르고 혼자 잡을려고 했는데 너무 아파서 스펙을 확인하니 장난아니다 ㅋㅋ
그럼 필드껀 얼마나 아프다는거야;;
스피넬은 까놓고 급하게 지인들 불러서 잡았는데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부디
미리 4~5명 정도 모아서 잡길 권한다...

퀘스트아이템을 획득하면 레오나에게 먼저 들리게 되는데 돌팔이 트루먼을 이야기하니
움직이고 싶지만 당장 그럴 수 없어 아쉬워한다.


생각치도 못한 허를 찌르는 디트리히 ㅋㅋㅋㅋ
우수인재 답네!
그런데 본국 사람들은 스트라타비스타라는 존재를 모르나 보다;;
당신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일 수도 있는데..
신인이 있다고 하면 기겁을 할 듯!
그리고 다음 날 오세요를 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