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홍 뭔가 든든한 지원을 받은 기분~

재탐사를 하러가면 미션이 발생하는데 저택을 빠져나가려는 마키나들을 나가지 못하게 막는 미션이다.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
마키나들이 꽤 아파서 처음 한 둘 몰리면 몰라도 계속 몰려오면 골치아프다 ㅠ
아무리 좋은 템을 끼고 있어도 클리어할 수 없는데 방법이 딱 하나 있다.
미션이 시작되고 움직일 수 있게되면 복도끝으로 가서 대기하는 방법인데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하며 앞으로 다가가다간 미션을 실패하게 되니
끝날 때 까지 기다리자.
*정당한 방법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언제 막힐지 모름


우리 방금 엄청 힘들었는데 디트리히.....

내부 몬스터들을 잡아 몸수색(?)을 해서 베델 공장의 증여서를 획득하자...

앗! 에보라는 그럼 할당량이 얼마나 되죠!

역시나 킵하다보면 획득 가능하다..

일당 엘쥬 10개내놔 `∀`/~

와 드디어..퀘스트 초반 극악의 성공률을 자랑했던 다리건너기 미션..
지인이 이 퀘스트를 깨면서 별의 별 방법으로 다 해봤지만 클리어를 못해서
다른 사람한테 해보라며 맡겨놓고 자기는 화장실갔는데 그 사이에 클리어 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걸 실제로 본 1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난이도 조절을 어떻게 하는건지 임씨들 ..ㅉㅉ
진짜 그만큼 극악이었는데 지금은 하향되서 그때에 비하면 허무할 정도로 쉽다고...

시작하면 디트리히가 먼저 맞아서 피가 급속도로 까이지만 죽어도 실패한다는 조건은 없으니
신경쓰지말고 진행하자!
다 처리하고 나면 린과 레오나가 막아서는데 항상 디트리히 작전대로는 안되는 듯..


부들부들해..!


중립의 입장에 있는 레오나는 뭔가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중..


나 체스 몰라.. 그냥 쉽게 말해......ㅍ_ㅍ


디트리히가 부들부들하니 린이 의외라며 비웃는데.. 나도 뭔가 통쾌하다 ㅋㅋ


캬 이 바닥에서 9년정도 굴렀으면 눈치는 이정도 되야!
그런데 이건 또 무슨 거지같은 퀘라요 ㅠㅠ?

베델에 있는 타임패러독스 '미션:탈로스'는 3가지의 난이도가 있는데
뭘해도 확률이니 제일 잘 나올 것 같은 하이마스터로 가면 좋겠지만 스펙으로 난이도를 측정하는 미션인만큼
잘 선택해서 가야할 것이다. (하이마스터 인원 최대 10명 / 익스퍼트는 혼자 클리어 가능)
다들 셜린의 악몽을 떠올릴 것 같은데 난 이번에도 운좋게 9번만 가고 다 얻었다..;;
*이 퀘스트를 할 때 [불협화음] 시나리오에서도 탈로스 미션을 가는 퀘스트가 있으니 병행하면 좋다!

고통의 시간을 보낸 뒤 퀘스트아이템을 모두 모아가면 검을 손보려면 시간이 걸릴테니
다음날 다시 오라는 디트리히의 말을 들을 수 있으니 시간을 잘 보고 보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