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엘 템플로에서 진행되며 근위대장 로라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야기이다.
이런 글 따윈 읽지 않아도 무난히 클리어 할 것이다.
진행조건 영광의 성역 완료
준비물 아르모니아 성수 5개
추천워프장소 아르모니아 대성당, 아포스타데로 (프리패스가 있다면 상관없음)
영광의 성역을 끝냈다면 바로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시작은 베가와의 대화


너 같으면 좋겠냐!
그래도 꽤나 이성적인 대답을 하는 베가 -
이래서 권력을 손에 쥐었겠지?


대성당을 나가려는데 아니스가 불안하게 쳐다본다.
여기서 처음 언급되는 로라, 보게되면 꼭 말해달라는데..


윌리엄에게 로라에 대하여 물어보니 엘 템플로에 갔을지도 모른다고 말해준다.
아니스처럼 자신에게도 로라를 보면 알려달라고 하는데 꽤나 친한 사이인가봄?

엔 세르라르에서 로라의 흔적을 찾으려는데 반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미-션, 타락한 병사들 처치하기!

이정도면 아프진 않을 듯!

성공 조건은 심연의 무리를 바로바로 처리하여 수가 많아지는 것을 막는 것이다.
처리하지 못해 일정 수 이상을 넘어가면 자동으로 미션에서 실패하니 조심하자.


미션을 끝내고 다시 윌리엄에게 가서 반을 보았다고 말하자 일단은 쉬라고 말한다.


아마 여기서 하루 뒤에 오라고 했던 것 같은데~
시리우스에게 가니 윌리엄에게 연락이 왔다며 내려가보라고 하는데
가기 전에 아니스에게 들려 성물을 받으란다.


이야기 엿듣는거 아니야~
십자가를 성물로 준다는데 성수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다.
처음 이 퀘스트 할때만 해도 저 성물이라는거 진짜 주는 줄.. 아티팩트처럼 -_-


성수만 가져다 주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 불길한 예감은 왜 빗나가지 않을까 T_T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엄청 호들갑은;;;
넌 사람이었으면 내가 옆에서 한대 때렸다..
일단 리본을 먼저 구하러 가보자!


리본은 아니스가 수사나가 염색해서 주었다고 말해줬으니 가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되지만
여태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앞으로도 쭈욱 우리가 재료를 자급자족하여 만들어달라고 부탁해야한다.
재료는 총 2가지를 요구하는데 수선화 만개가 아니고 만개한 수선화 30송이와 가는실 500개이다.

수선화는 라티나에서 꽃을 클릭하면 얻을 수 있고 가는 실은 마켓이나 유저 간의 거래로 사면 된다.

재료를 가져다주면 시간이 좀 걸리니 십자가를 구하러 GOGO!


말해놓는다더니 말걸면 그냥 주는거 아니었어?................. 짜증

재료는 구하기 어렵지 않은데 귀찮을 뿐..
아인쉬버같은 경우 카스티야 에피소드를 다 끝내지 않으면 광산부터 순서대로 클리어하여 가야하니
엄청 귀찮 -_-

네? 한달요?
시나리오 쓰는 사람 누구냐 진짜;;;;;;
유저 놀리는 것도 놀리는 건데 최근에 나온 시나리오들은 다들 반말했다가 존댓말했다가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네..


로만의 농락을 뒤로하고 십자가를 받아 수사나에게 가면
그 십자가에 리본을 매어준다.


그리고 그 리본을 맨 십자가를 가져가면 괜히 아니스에게 도둑 취급을 받는데..
뭔가 억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