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리스 오블리제에 이은 일리에 2차 시나리오 되겠다.
상당히 까다로운 과정이 많은데 1일차만해도 디트리히와 린이 싸우는 미션때문에 폭발할뻔..
내가 요령없이 덤비기만해서 포기했던건데 팁게보고 극복했다...
결론적으로 나도 퀘스트하면서 막히는건 팁게에서 찾아보기에 팁게는 은혜롭다 이거에요!!
난 단지 느낀 점과 함께 천민의 입장에서 세세하게 블로그에 글을 쓸 뿐..
흑흑 그래도 포맷하다 실수로 영입퀘며 시나리오들 스크린샷을 날렸는데
2차는 온전히 남아있어서.. 다행 T_T
퀘스트의 제목을 클릭하면 상세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일리에 1차 시나리오를 끝내면 자동으로 수주되는 2차 시나리오!
레오나와 토킹 어바웃 썸띵을 해야한다.
레오나의 명령을 거절하는 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궁금한건 못참으니 헤르베르트의 보좌관에게 물어보자.
하지만 너넨 나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알려주겠지..
보좌관 발토르가 요구한 신대륙 특산물은 신인의 숲에 나오는
골든 마이코니드와 스네이트 플라워의 신체 일부(?)...
이런걸 특산물로 치나..
쨌든 어려운 일은 아니니 가져다 주도록 하자.
킵이 되는 지역은 아니므로 열심히 몰이사냥을 해야한다.
브리스티아 상처자국처럼 필드몹을 일정이상 잡으면 로얄마이코니드라는 중보가 나오는데
그놈이 나와있으면 리젠이 안되기때문에 리젠이 안된다면 찾아서 잡아주어야 한다.
퀘템은 100% 확률 !
3줄...은 맞네 문장이 3개니까..
그냥 쉽게 말하면 열등감에 언니와 대면하기를 꺼리는 린.. 이라는 것.
근데 이건 린 영입퀘스트할 때 본 것 같은데?
대략적인 이유를 알았으니 레오나에게 돌아가자.
그런데 레오나가 매우 화가 나있다..
살던 집을 철거한다니!!
안그래도 어렸을 때 추억을 소중히 하는 레오나인데..
일단 레오나를 도와주어야 하니 미션시작!
뱅가드들이 좀 쎈편이다..다굴맞으면 훅가~
레오나가 죽으면 미션 실패이니 레오나에게 다가가는 뱅가드들을 위주로 처치해서
총 8명을 잡으면 미션은 성공이다.
2차전이 벌어질 듯 했지만 디트리히가 와서 중재해서 막아준다.
미션이 끝나고 다시 레오나와 대화하면 린이 언니에게 도움받은 게 콤플렉스로 나타나서
혼자 궁상떨고 있을거라며 이야기해준다.
열등감 폭발하는 린...
갑자기 판필로를 데려오라고 한다.
영입 판필로나 전투요리사 판필로를 데려와 다시 이야기하자.
음~ 판필로도 형이 있었군..
그리고 린과 비슷한 상황이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됐다.
비슷한 상황이라니까 도와준다는 판필로!
역시나 요리로 도와주는 거겠지?
뭔 개소린지 모르겠지만 멧돼지 고기를 가져다 주자.
뭘 해도 이상한 맛일거야 ㅂㄷㅂㄷ
중간에 이상한 말이 많았지만 다 짜름..
직접 보시라..
다 된 요리를 들고 린에게 ㄱㄱ
헐 의외로 맛있다니..?
다시봤어 판필로!
그리고 마치 해골물을 마신 원효대사처럼 깨닳음을 얻은 린 ㅋㅋㅋㅋㅋ
뭐야 이겈ㅋㅋㅋㅋㅋ
득도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뒤따라가면 벌어지는 상-황 : 디트리히 vs 린
이런 미션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피가 너무 늦게차서 짜증난다..
버프라도 걸어주던가! 무기라도 악템이나 이블로 해주던가!
너무하잖!!!!!!!!!!!!!!!!!!!
쨋든 여기서 막히는 바람에 정말 이젠 더 이상 블로그에 글을 쓸 수 없는건가 생각했는데
계속 안하기도 그래서 지인에게 부탁했다!
뒤늦게 알게된 요령은 무작정 붙어서 때릴게 아니라 Hit&Run을 적당히 이용해 주는거였다..
다들 무작정 패지말고 스킬쓰고 도망갔다가 피차면 때리고를 반복해 보시길..
디트리히와의 대결 후 린에게 말을 걸면 에이미에게 심부름을 보낸다..
바로 옆에 있는데 니가 가...
그런데 에이미는 일을 제대로 안해놓음..
보고만 들어왔는데 니가 일을 못한 이유가 되는거냐?
지정된 장소로 가면 유르겐과 만날 수 있다.
싸우는가 싶었는데 그냥 대화로 끝난다.
일단 유르겐을 보았으니 에이미에게 말해주어야 할 듯
갔다오니 자료정리를 끝내놓은 에이미!
유르겐의 행보가 이상하니 따라가보자는 레오나..
저택 쪽으로 가보자.
는 나가려고 보니...에이미랑 몽블란트가 대치 중..;;
어리둥절
미션은 에이미를 보호하면서 8명의 뱅가드를 처치하면 된다.
요즘 NPC 체력표시도 되고 몇 명 잡아야 하는지도 나오니 너무 편하다..
그렇게 에이미를 구출하고! 대화를 해보자.
추측만이 난무할 뿐.. 단서를 찾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에이미가 말한 단서는 피 묻은 뱅가드의 휘장!
잘 나오는 편이라 금방 완료할 수 있다.
휘장을 보고 동공지진 하는 무리들...
과연 그녀가 벌인 일일까?
다음 요약글에 계-속
역시 범인은.. 디트리히!
일이 커지기 전에 저택으로 가려했지만 장애물이 한두가지가 아닌 듯 하다.
입구에서 부터 막힘..
미션 클리어 조건은 레오나를 지키면서 10마리씩 몰려오는 몹을 10번 처치하는 것!
한번에 몰려오지 않아서 좋다~
입구에서 몹들을 처리하고나면 진입로에서 또다시 미션에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디트리히랑 유르겐과 마주치게된다.
디트리히를 지키면서 유르겐의 체력을 30%이하로 만들어야 하는데
큰 포르도와들은 무시하고 캐릭들로 어글을 끌어주고 유르겐만 잡아도 된다.
미션의 마지막에서 디트리히가 폭주하는 바람에 부상을 입은 상태..
디트리히를 돌려놓을 방법을 누가 알고 있을까?
퀘스트에서 알려주는대로 하만에게 와 보니 같은 별자리의 힘으로 중화해야한다며
기존의 12별자리를 가져오라고 한다.
가격은 비싸지 않기에 마켓에서 구매해서 가져다 주자.
이름이 다 생각안난다면 제1궁~제12궁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역시 신인의 후예!
지정된 장소로 가면 미쳐있는 디트리히를 볼 수 있는데..
스킬을 20번 쓰게 해서 지치게 해야 하는 것이 미션 클리어의 조건이다.
그런데 이거보면 .. 스킬 쓰게 하다가 맞아 죽을 각;;
처음엔 프텍도 소용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방파에 프텍걸면 너무 쉽게 할 수 있다고 해서
시리우스를 데려가서 프텍걸고 무난하게 클리어 했다.
물론 시간 내에 스킬 20번 쓸 수 있는지 의문을 가지면서...
디트리히를 처리하고 나니 이번엔 몹을 잡아야 한다 -__-
저택 내부의 속성 유스마키나를 200마리씩 처리해야하는데
킵도 가능하니 굳이 몰이사냥 할 필요 x
주의할 점이 있다면 몹을 잡다가 아래 스크린샷처럼 랜덤으로 마법진이 생겨서
중보가 있는 곳으로 워프가 되니 그것만 유의하면 될 듯 하다..
걍 멍때리다가 의문사해서 어리둥절 했던 1인..
걸리면 죽는다...ㅂㄷㅂㄷ
200마리를 다 처리했다면 2층입구에서 또 심부름을 시킨다.
별의 기운을 머금은 무파사의 마력...을 가져와야하는데
필드에서 나타나는 무파사는 있을지 없을지 모르니까
우스티우르 전진기지의 캐서린에게서 스피넬을 구입하여 처리하도록 하자.
(700만비스, 118레벨)
처리하고 가면 레오나가 결계를 중화시켜 주는데...
탈출미션으로 이어진다.
뱅가드 스펙 어마어마햇!!
하지만 매우 쉽게 클리어하는 방법이 있으니 이 뱅가드들은 공중캐릭은 공격하지 못한다는 것!
샤론이나 에밀, 위자드를 이용하여 매우 쉽게 클리어 가능하지만
물약 사용이 불가하기에 SP가 부족하면 맞아죽을 수 있으니 날아가기에 충분한지 확인해야한다.
물론 아티팩트가 있다면 걱정은 NO~!
아티가 없어서 날아가기만 했던 내 에밀.. 도착하니 저만큼 남았다.
그렇게 죽은 뱅가드들 사이에서 탈출하여 진입로로 나오니 몽블란트가 뙇!!!
뱅가드 죽였다고 공격을 뙇!! 한다..
집정관에게서 연락이 올 때 까지 버텨야하는데.. 무려 10분을 버텨야 한다 -..-
하지만 NPC들이 죽어도 상관없기 때문에 내 캐릭터만 잘 살아 있으면 상관없다
집정관에게서 연락이 오고!
베델로 향하다가 멈춘 디트리히..
너무 막가는거 아닌가..?
이렇게 또 디트리히 vs 린이 시작되었다 ㅠㅠ
첫 전투 때보단 공격이 약해진 디트리히지만 까다롭기는 마찬가지..
스킬은 임페일 스매쉬, 크리스포, 피더스 위주로만 쓰고 프라누스는 마지막 일격을 가할 때! 쓰면 되겠다.
물론 버프스킬 유지와 중간에 나오는 강화오브먹는건 필수★ 그렇지않으면 클리어시간이 아슬아슬해~
그리고 무조건 붙어서 치는 건 위험하므로 스킬을 쓰고 거리를 벌린 뒤 피가 채워진 뒤에 다시 공격하고를
반복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너무 힘든 미션이야 ㅠㅠ 피라도 스킬쓰면 바로 차면 좋겠다구...
동생에게 진 디트리히는 재판을 받게 되고...
다음 날 오라는 에이미의 말과 함께 1일차는 종료!
앞으로 얼마나 더 기가막히게 힘든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X(
[주사위는 던져졌다] 1일차 끝 -
